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짝' 42기에는 두 커플이 탄생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짝'에는 6명의 남자 출연자와 4명의 여자 출연자들이 42기로 애정촌에 입소,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종 선택에서 남자 3호와 여자 4호, 남자 4호와 여자 3호가 서로를 선택하면서 커플이 됐다.
먼저 남자 4호는 "앞으로 내가 더 잘하고 싶은 여자 3호를 선택하겠다"며 여자 3호를 선택했다. 여자 3호 역시 "내 마음을 녹여주신 분에게 내 맘을 표현하겠다"며 남자 4호를 선택해 커플이 됐다.
이어 남자 3호는 "노력하는 모습 못 보여줘서 미안하다. 그러나 애정촌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 생각하며 평소에 내가 좋아했던 여자 4호를 선택하겠다"고 말하며 여자 4호에게 선물을 건넸다.
여자 4호 역시 "나의 마음을 조금 열게 만든 분이 있어서 좀 더 알아보고 싶다"며 남자 3호를 선택해 짝이 됐다.
한편 많은 남자 출연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던 여자 1호는 선택을 포기했다.
['짝' 최종 커플이 된 남자 3호와 여자 4호, 남자 4호와 여자 3호(위부터).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