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2NE1 산다라박이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산다라박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얼마전 정혜영 언니 응원하러 언니의 첫 영화! '박수건달' 시사회에 다녀왔는데요. 얼마만에 본 영화인지 모르겠어요. 극장가는게 너무 오랜만이라 설레하며 팝콘도 엄청 사들고 들어가서 영화를 봤는데 글쎄"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녀는 "너무 재밌게 봤어요! 세상에 코미디인 줄로만 알고 봤는데... 여러분 눈물 닦을 손수건 꼭 챙겨가야할 듯. 나도 혜영 언니 처럼 아름답고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여배우가 되어서 좋은 작품 해보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그룹 2NE1으로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산다라박의 발언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아이돌 스타들이 최근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산다라박의 정극 연기를 상상하는 반응들이 주를 이뤘다.
[2NE1 산다라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