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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가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 축하 무대에 또 한 번 오른다.
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비욘세는 오는 21일 워싱턴 DC의 캐피탈 빌딩 앞에서 예정된 오바마 대통령의 두 번째 취임식에서 축하 무대를 꾸민다.
비욘세는 지난 2009년 오바마 대통령의 첫 취임식 때도 축하 공연을 펼친 바 있다. 그간 비욘세는 남편 제이지(Jay-Z)와 함께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을 적극 지지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비욘세 외에 '아메리칸 아이돌' 초대 우승자 켈리 클락슨과 컨트리 뮤직의 아이콘 제임스 테일러 등도 참석해 오바마의 취임을 축하할 예정이다.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에서 축하 공연을 펼칠 비욘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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