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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첼시전서 90분 풀타임 활약한 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영국 웨일스온라인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서 치른 첼시와 스완지시티간의 2012-13시즌 캐피털 원 컵 4강 1차전이 끝난 뒤 매긴 평점에서 기성용에게 7점을 부여했다.
단짝 브리튼과 함께 스완지시티의 중앙에 포진한 기성용은 기본적으로 수비에 치중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첼시의 강한 공세에 다소 고전하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끝까지 흔들림 없이 스완지시티의 중원을 이끌며 첼시전 승리에 기여했다.
스완지시티 선수 중엔 브리튼, 윌리엄스, 치코가 평점 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편, 스완지시티는 오는 24일 홈구장 리버티 스타디움서 첼시와 2차전을 치른다.
[기성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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