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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모델 인연으로 섭외"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생일만찬에서 멋진 공연을 펼쳤다.
씨스타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0일 마이데일리에 "씨스타가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이건희 회장의 71세 생일을 기념하는 행사에 초대돼 공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자리는 이건희 회장의 생일만찬 뿐 아니라, 많은 임직원이 자리한 기업 차원의 행사였다"며 "씨스타가 초대돼 무대를 꾸미고 행사에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씨스타가 행사에 초대된 이유로 "섭외 요청이 와서 좋은 자리라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씨스타가 신인 시절에 삼성전자 광고모델로 발탁된 적이 있고, 또 최근 삼성 스마트폰 광고모델로 활동한 것이 인연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씨스타 외에도 가수 주현미 심수봉 김연자 등이 무대에 올라 행사를 빛냈다. 지난해에는 가수 인순이 백지영 김범수 박정현 등이 초대됐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생일만찬에 초대된 씨스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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