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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국내 솔로 아티스트 사상 처음으로 일본 3대 돔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12일 빅뱅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드래곤이 국내 솔로 아티스트 사상 첫 세이부 돔, 쿄세라 돔, 후쿠오카 Yahoo! JAPAN돔에서 3대 돔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2013 지드래곤 월드 투어 인 재팬 돔 스페셜(2013 G-DRAGON WORLD TOUR IN JAPAN DOME SPECIAL, 가제)'은 지드래곤이 솔로로 나서는 첫 일본투어다. 오사카의 3대 도시에서 총 5공연을 예정한 이번 투어는 오는 4월 6일 후쿠오카 Yahoo! JAPAN돔, 4월 20일·21일 세이부 돔, 4월 27일·28일 쿄세라 돔에서 열린다. 총 관객 동원수는 23만 명이 될 예정이다.
이는 국내 솔로 아티스트로서 사상 첫 3대 돔 투어일 뿐 아니라 사상 최다의 일본 공연 관객 동원수를 자랑한다. 작년 8월 발표한 솔로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등 솔로활동을 통해서 아티스트로서 실력을 인정받은 지드래곤은 이번 투어에서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카리스마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해당 공연의 예매는 오는 13일까지 빅뱅 일본 팬클럽 'VIP JAPAN'에서 선행 추첨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내 솔로 아티스트로 사상 첫 일본 3대 돔 투어를 개최하는 지드래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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