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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박지성(32·퀸즈파크 레인저스) 저조한 평점을 받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서 치른 QPR과 토트넘간의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가 끝난 뒤 매긴 평점에서 박지성에게 평점 6점을 부여하며 “역할이 제한적이었다”고 평했다.
음비아, 데리와 함께 중앙에 포진한 박지성은 수비에 치중하며 토트넘의 공세를 막아냈다. 하지만 공격적으론 별다른 기여를 하지 못했다. 강팀 토트넘전 무승부에도 박지성에 대한 평가가 박한 이유다. QPR은 토트넘과 비기며 승점 14점을 기록했다. 여전히 강등권이다.
QPR 선수 중엔 신들린 선방쇼를 선보인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34)가 평점 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이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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