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최근 또 한 번 파경설이 퍼진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 커플. 이에 대응하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방법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12일(이하 현지시각)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지난 토요일(12일) 뉴욕 JFK 공항에 남자친구인 로버트 패틴슨 없이 혼자 나타났다"며 "그런데 그녀의 손에는 패틴슨의 자켓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실제 진과 티셔츠, 오버 사이즈의 코트 등 편안한 공항패션을 선보인 스튜어트의 당시 파파라치 사진 속에서 그녀는 로버트의 자켓을 오른 손에 들고 있다. 이 자켓은 로버트 패틴슨이 독일에서 열린 '트와일라잇' 시사회에서 입었던 것이다. 데일리 메일은 "아마도 여전히 사랑이 굳건하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던 것 같다"라고 해석했다.
크리스틴은 14일에는 LA에서 로버트 패틴슨과 만나 골든 글로브에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이 커플은 '트와일라잇' 사가의 종영 이후, 각자의 커리어를 쌓는데 매진할 계획이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 사진 = 영화 '브레이킹던PART1' 스틸]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