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새해각오 김종국 응징 '열정 충만'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광수가 천적 김종국에게 적대감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신년기획 쩐의 전쟁 '보너스를 사수하라!' 편으로 꾸며졌다.

본격적인 미션에 앞서 '런닝맨' 멤버들은 판넬에 '올해 나의 각오'를 적어 발표하는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이광수는 김종국에게 적의를 불태워 웃음을 안겼다. '종국이형 이름표 3회 이상 제거', '종국이형 뺨 2회 이상 가격', '종국이형에게 2회 이상 살려달라는 말 듣기' 등 김종국과 연관된 각오들로 가득했던 것.

이에 김종국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이광수는 "꼭 하겠다"며 열의를 불태워 폭소케 했다.

[김종국 응징 의지를 보인 이광수.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