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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약혼자인 매니저 제이슨 트래윅(42)과 파혼한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31). 그 원인은 2세 문제 때문이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13일(현지시각) TMZ닷컴은 "제이슨 트래윅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의 관계에 대해 언론에 입을 열지 않겠다는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고 전했다. 또 비록 헤어진 사이이지만 여전히 두 사람은 친밀한 사이라고도 덧붙였다.
또 이 언론은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결별원인은 2세 문제 때문이었다"며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아이를 가지고 싶지만, 트래윅 쪽은 아이를 원치 않았기 때문"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는 이미 전 남편과 사이 숀 프레스턴과 제이든 제임스,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제이슨 트라윅은 지난 2009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1년 12월 약혼을 발표했다. 트래윅은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스피어스의 생일 파티에서 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로 청혼했다.
그러나 지난해 연말부터 두 사람의 불화설이 꾸준히 떠돌았고, 결국 파경을 맞게 됐다.
[파혼한 브리트니 스피어스(왼쪽)과 제이슨 트래윅.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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