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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호평을 받고 있는 MBC '일밤'의 새 코너 '아빠 어디가'가 2주차 소폭의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13일 오후 방송된 '아빠 어디가' 2회는 7.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첫 방송이 기록한 시청률 7.0%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아빠 어디가'의 시청률은 동시간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SBS '일요일이 좋다'의 16.0%와 KBS 2TV '해피선데이'의 15.3%에 비하면 크게 못 미치는 시청률이다.
하지만 '아빠 어디가'의 시청률은 전작 '나는 가수다 시즌2'가 지난 달 30일 마지막 회에서 기록한 5.5%나 함께 '일밤'의 코너로 방송되고 있는 '매직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가 13일 기록한 5.7%에 비하면 높은 수치다.
다섯 스타와 스타의 자녀들이 함께 떠난 1박 2일 여행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담아내고 있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는 독설 없는 착한 웃음을 도입했다는 시청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 사진출처 = '일밤' 공식 홈페이지]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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