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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정석원이 해병대 수색대 근무 중인 클릭비 출신 오종혁의 근황을 전했다.
정석원은 13일 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force recon 오종혁 해병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force recon'은 해병 수색대를 의미한다.
해병대 특수 수색대 출신 정석원은 자신의 후임 오종혁과 엄지 손가락을 세우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병대의 상징 빨간 활동복을 입은 오종혁의 모습과 뒷 배경에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란 글귀가 눈길을 끈다.
해병대 1사단(포항) 수색대대에서 근무 중인 오종혁은 당초 1월 중순 제대 예정이었지만 해병대 전통의 혹한기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전역을 연기했다. 또 연예 활동 때문에 군악대로 차출됐지만 탄원서까지 넣어가며 수색대에 들어간 사실이 밝혀지며 '개념 연예인'으로 거듭났다.
[배우 정석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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