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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제시카 차스테인이 드라마 부문 남녀주연상 수상에 성공했다.
13일 오후 8시(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제 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배우 티나 페이와 에이미 포엘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은 '제로 다크 써티'의 제시카 차스테인이 차지했다.
'제로 다크 써티'의 제시카 차스테인, '러스트 앤 본'의 마리옹 꼬띠아르, '히치콕'의 헬렌 미렌, '더 임파서블'의 나오미 왓츠, '딥 블루 씨'의 레이첼 와이즈 등 쟁쟁한 후보들과 경합을 벌인 결과다.
남우주연상은 예상을 벗어나지 않고 '링컨'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수상했는데, '아르비트 에이지'의 리차드 기어, '세션: 이 남자가 사랑하는 법'의 존 혹스, '더 마스터'의 호아킨 피닉스, '플라이트'의 덴젤 워싱턴 등과 싸웠다.
한편 이날 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녀주연상으로는 '레미제라블'의 휴 잭맨, '실버 라이닝 플레이 북'의 제니퍼 로렌스가 차지했다.
[다니엘 데이 루이스(위)와 제시카 차스테인. 사진=NBC 방송화면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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