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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4인조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전국 투어 ‘메리 고 라운드’(merry-go-round) 콘서트를 진행하는 가운데 14일 오후 2시 부산 공연 티켓부터 오픈한다.
데이브레이크는 오는 2월 부산(2월 15일~16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을 시작으로 전주(2월 17일 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대구(3월 1일 천마아트센터 챔버홀), 대전(3월 2일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 서울(3월14일~17일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콘서트를 열고 전국 각지의 팬들을 찾아간다.
데이브레이크는 앞서 지난해 단독 콘서트를 연속 매진시키며 숨은 인기를 드러내 보였다. 특히 이번 전국 투어가 지난 2007년 밴드 결성 후 처음이라 팬들의 기대감 또한 높다.
데이브레이크의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 측은 “자극적인 효과를 최소화 하고, 소박하지만 이야기가 있는 무대를 구현하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그 어느 때 보다 관객 분들이 데이브레이크의 음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밴드 결성 후 처음으로 전국 투어에 돌입하는 밴드 데이브레이크. 사진 = 해피로봇 레코드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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