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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박희본과 심지호가 최우식에게 비밀 연애 사실을 들통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 시트콤 '패밀리' 103화에서 열우봉(최우식)은 손을 잡고 있는 열희봉(박희본)과 차지호(심지호) 커플을 보고 두 사람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카페 안과 밖에서 각각 통화를 하고 있지만 마주 보며 웃고 있는 희봉과 지호를 본 우봉의 의심은 커져만 간다.
결국 가족들 몰래 연애를 하고 있던 지호와 희봉은 결정적인 모습을 우봉에게 들켜 연애 사실을 인정하고 만다.
지호와 희봉은 "가족들에게 알리겠다"는 우봉의 협박에 "제발 비밀로 해달라며 무조건 잘해주겠다"고 하고, 이에 우봉은 "둘을 지켜보겠다"고 한다.
장난꾸러기 우봉의 입을 막기 위해 '봉지커플'이 어떤 노력을 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최우식에게 비밀 연애 사실을 들킨 박희본과 심지호. 사진 = '패밀리' 예고편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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