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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 후속 '토크클럽 배우들'이 14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된다.
제작진은 "'토크클럽 배우들'은 유명 인사들의 인물 탐구에 머무르는 기존 토크쇼와 달리 본격 '영화 토크쇼'를 표방한다"고 설명했다.
황신혜, 심혜진, 예지원, 송선미, 고수희, 고은아, 신소율, 민지 등의 여배우에 배우 박철민, 가수 존박이 가세해 프로그램을 이끈다.
제작진은 "한 해에만 한국 영화로 천만 관객 영화를 여러 편 배출하는 영화계 르네상스 시대에 그에 걸맞는 토크쇼도 필요하다"는 의도를 밝히며 "'토크클럽 배우들'은 영화인들을 위한 토크쇼로 생생한 영화계 비하인드 스토리와 캐스팅 비화 등 그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자리"라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최윤정 PD는 "특정한 콘셉트를 갖고 있지 않다. 영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주제로 매주 배우들이 자신이 살아온 진솔한 얘기를 풀어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BC '토크클럽 배우들'의 배우 신소율, 황신혜, 심혜진, 송선미, 고수희, 예지원, 민지, 가수 존박(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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