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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한석규와 전지현이 영화 '베를린'(감독 류승완)에서 물오른 연기력으로 대면하게 된다.
한석규는 영화 '베를린'에서 국제적인 음모와 배후를 집요하게 쫓는 국정원 요원 정진수를, 전지현은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된 베일에 싸인 통역관 연정희를 연기한다.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비밀 요원들의 생존을 그린 이 작품은 액션만큼 세밀한 심리묘사가 중요한 영화.
15일 공개된 캐릭터 영상에서 한석규는 총알이 쏟아지는 아수라장은 물론 베를린 전경이 훤히 보이는 건물의 옥상에서 까지 오로지 표종성(하정우)을 쫓기 위해 구르고 뛰고 몸을 아끼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이것봐라 오랜만에 고스트를 다 보네.”라는 대사와 함께 자신의 눈에 들어온 비밀 요원 표종성의 정체를 알게 되는 장면에서 보여주는 표정이 그의 연기에 기대를 걸게 만든다.
전지현이 연기하는 연정희는 동명수(류승범)의 계략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인 남편 표종성에게까지 의심을 받으며 미행을 당하는데, 국제적인 음모의 비밀의 키를 쥔 인물로 그녀 역시 누군가로부터 추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위험천만한 상황에 이르게 되는 모습이 캐릭터 영상을 통해 그려진다.
개봉은 오는 31일.
[한석규(위)와 전지현.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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