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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민종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 출연이 불발됐다.
'아이리스2' 제작사인 태원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김민종 씨가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종 씨가 다른 스케줄도 있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작품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스케줄을 조율하려고 했지만, 결국 출연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김민종은 당초 '아이리스2'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과거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의 배역인 기수 역을 이어서 새로운 등장 인물들과 격전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최종적으로 불발됐다.
한편 '아이리스2'는 현준(이병헌)이 죽은 뒤 3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우치' 후속으로 오는 2월 13일 첫방송 예정이다.
['아이리스2' 출연이 불발된 김민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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