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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2013' 팀들도 신예 보이그룹 스피드를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효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학교2013' 같은 반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스피드 응원! 단체 사진에 빠진 우리도 이렇게 열심히 응원하는 중! 우리만 빼고 찍는거 있기 없기!?"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학교2013' 팀이 촬영 대기시간에도 다같이 모여 스피드의 '슬픈약속', 'It's over(잇츠오버)' 뮤직비디오를 접한 뒤, '스피드 축하', '대박나세요',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등의 응원 메시지를 들고 릴레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효영은 '학교2013'에서 이강주 역으로 출연 중이며 걸그룹 파이브돌스의 멤버로 같은 소속사 동료그룹 스피드를 응원하기 위해 나서자 '학교2013' 멤버들이 이에 동참해 힘을 실어 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스피드는 15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잇츠오버(It's Over)'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을 다룬 첫 번째 뮤직비디오 '슬픈약속'과 이어지는 두 번째 뮤직비디오 '잇츠오버'는 15분 분량으로 긴박했던 도청 대치상황을 사실적으로 담았으며 '잇츠오버'를 비롯해 앨범 수록곡 '슬픈약속', '지독히도 가슴 아픈 사랑' 등 총 3곡이 담겨있다.
[신예 스피드를 응원하기 위해 나선 '학교2013'팀. 사진출처 = 효영 트위터]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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