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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유진형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제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차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로 출국했다.
이미 현장에는 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지드래곤을 보기 위해 모여있는 상황이었고, 시간에 쫓겨 취재진과 팬들을 밀며 출국하는 공항은 시장통을 방불케 하는 아수라장이었다.
연예인들이 신인 때는 첫 인터뷰를 위해 각 언론사를 방문할 때마다 놀랄 일이 벌어진다. 신인 때는 언론사 사무실에 들어와 자신들의 이름을 외치며 90도로 인사도 한다. 물론 그들도 스타의 대열에 서고 후배들이 생겼지만, 팬들과 팬들의 눈을 대신하는 취재진의 카메라 앞에선 한 번 더 그때의 초심을 생각했으면 한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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