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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아이돌 그룹 2PM의 준케이가 26번째 생일을 맞았다.
준케이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의 생일을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 드립니다.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콘서트 무대 위에서 2PM 멤버, 안무팀 등 동료들에 둘러싸여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끄며 축하를 받고 있는 준케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2PM은 지난 11일과 12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2013 아레나 투어 '레전드 오브 2PM(LEGEND OF 2PM)'의 서막을 열었다. 특히 12일 공연에서 멤버들은 15일 생일을 앞둔 준케이를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해 그를 감동케했다.
장우영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고깔 모자를 쓴 자신과 준케이의 사진을 올리며 그의 생일을 미리 축하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준케이는 2PM의 일본 아레나 투어와 함께 내달 20일부터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삼총사' 준비에 올인한다.
[26번째 생일을 맞은 준케이. 사진출처 = 장우영 준케이 트위터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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