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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최근 '더티섹시 스타'라는 수식어로 설명되는 배우 류승룡이 "진정 섹시한 이는 오달수였다"라고 말했다.
15일 오후 서울 인사동에서 기자들과 만난 영화 '7번방의 선물'(24일 개봉)의 주연배우 류승룡은 영화 촬영 중 너무나 각별했던 이는 바로 오달수였다고 밝혔다.
류승룡은 이 영화에서 6세 지능의 딸 바보, 용구를 연기했고 오달수는 그런 용구와 같은 교도소에 수감된 조폭 출신 소양호 역을 맡아 함께 호흡했다.
류승룡은 "오달수는 진정 성인(聖人)같았다"라며 "외적으로는 야인으로의 면모도 보이지만 내면은 성인이다. 연기도 연기이지만 인간적으로도 너무나 많이 따랐던 선배였다. 용구 역을 하면서 힘든 점도 많았는데 '연기 어땠어요?'라고 물어보고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그런 선배 덕분에 힘이 많이 됐다"라고 말했다.
또 류승룡은 '7번방의 선물'에는 '더티섹시 스타'의 3인방, 김정태 박원상 류승룡 3명보다 현장에서 여자 스태프들에 더욱 인기가 높았던 이도 오달수였다는 비밀(?)을 귀띔했다.
[류승룡(왼)과 오달수. 사진=유진형 기자zolong@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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