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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실력파 그룹 루나플라이가 프랑스, 페루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루나플라이의 소속사 내가네트워크 측은 15일 “루나플라이가 일본,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를 비롯해 프랑스, 페루 등 해외 각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루나플라이는 지난해 9월 ‘얼마나 좋을까’ 앨범으로 데뷔한 남성 3인조 그룹으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톱10출신인 샘 카터와 내가네트워크 연습생인 테오, 윤이로 결성됐다.
루나플라이는 국내 데뷔 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를 통해 해외에 먼저 이름을 알렸고, 다수의 해외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가네트워크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방송활동 없이 공연 위주의 활동만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말레이시아 라디오 방송 988의 음악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며 “일본, 말레이시아, 프랑스, 페루 등 해외에서 인터뷰 요청 및 프로모션 제안도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루나플라이는 지난해 12월 1일 일본 도쿄 FM 홀에서 해외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열기도 했다.
[프랑스, 페루 등지에서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는 남성 3인조 그룹 루나플라이. 사진 = 내가네트워크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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