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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가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
김정민 측 지인은 16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정민, 루미코 부부에게 셋째가 생겼다. 루미코가 현재 임신 4주째로 오는 8월 중순께 출산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셋째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생겨서 둘 다 매우 기뻐하고 있다. 단, 지금은 루미코가 임신 초기라 조심스러워서 외부 활동을 일체 중단하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한 방송에서 루미코의 유산 경험을 고백하며 셋째를 계획 중인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정민, 루미코 부부는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김정민은 뮤지컬 '내사랑 내곁에'와 MBC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 중이다.
[셋째 소식을 전한 김정민(왼), 루미코 부부. 사진 = SBS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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