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톰 크루즈의 신작 '잭 리처'가 16일 예매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잭 리처'는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저격 사건 현장에서 체포된 범인이 결백을 주장하며 지목한 단 한 사람 잭 리처(톰 크루즈)가 사건 해결을 위해 홀로 나서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톰 크루즈는 이 영화의 홍보 차 최근 방한해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훈훈한 행보로 국내 팬들을 감동시켰다. 그 효과로 '잭 리처'는 예매사이트 예스24에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개봉 예정인 '더 임파서블', '몬스터 호텔'등을 제친 결과다.
이 영화 관계자는 "와일드한 맨몸 액션을 비롯해 리얼한 카체이싱과 격렬한 총격신 등 다양한 액션 볼거리로 무장한 작품이다. 또 대역 없이 모든 스턴트를 직접 소화한 톰 크루즈의 리얼 액션과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구성을 통해 기존 액션 작품들과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개봉은 17일.
['잭 리처' 메인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