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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워쇼스키 형제에게 후속작 캐스팅을 당부했다.
광희는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워쇼스키 감독님. 영화 너무 재밌어요. 앗 영어로 써야되나? 배두나 선배님 진짜 너무 존경스러워요. 저는 누나밖에 안 보였어요. 완전 멋있어요"라고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본 소감을 전했다.
특히 광희는 소감 말미에 "아 감독님 후속작에는 저도 꼭 캐스팅 해주세요"라고 깨알같이 섭외 부탁도 잊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광희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도 워쇼스키 형제와 만나 이들의 후속작 캐스팅에 강한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매트릭스'의 앤디, 라나 워쇼스키 감독과 '향수'의 톰 티크베어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톰 행크스, 할 베리, 휴 그랜트, 수잔 서랜든, 짐 스터게스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출연했다.
여기에 한국배우 배두나가 영화를 관통하는 핵심 역할로 출연해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됐다.
[워쇼스키 감독에게 차기작 캐스팅을 부탁한 광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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