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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은지원이 여행사 광고 모델로 재계약했다.
은지원은 최근 광고 모델로 활약했던 KRT 여행사와 1년 더 전속 모델 계약을 연장하며 재계약에 성공했다.
정확한 모델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첫 계약 때와 비교해 두 배 가량 인상됐다고 여행사 측은 전했다.
계약금 대폭 인상과 함께 재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던 것은 은지원이 모델을 맡은 후 여행사가 급성장을 이루는 등 '은지원 효과'를 톡톡히 누렸기 때문이다.
실제 업계 10위 권의 이 여행사는 은지원과 계약 체결 후 메이저 여행사로의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는 귀띔이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은지원 잘 나가네", "은지원 효과가 아니라 박근혜 효과?", "이제 대통령 조카도 되고 부럽다", "덩달아 여행사도 대박"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은지원은 지난해 12월 새 싱글 '아무나'를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케이블채널 tvN '세얼간이' 등에 고정 출연 중이다.
[여행사 광고 재계약에 성공한 은지원. 사진 = GYM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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