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일본 인기 걸그룹 멤버 카노 카에데(21)가 결국 팀을 탈퇴했다. 최근 불거진 임신과 중절수술 논란 때문이다.
현지 언론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카노는 자신의 블로그에 “갑작스럽게 탈퇴를 발표해 정말 죄송합니다. 저 때문에 불편을 끼친 점 사과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녀는 “휴식 기간 그룹에서 활동한 과거와 미래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고 싶습니다”며 “슈퍼걸즈 멤버로 활약했던 2년 반의 시간은 제겐 최고의 보물입니다”라고 전했다.
카노의 탈퇴는 지난해 11월 불거진 임신 중절 수술설 때문이다. 당시 한 남성은 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카노와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이 남성은 카노의 임신 사실을 알았고, 이로 인해 결혼까지 고민했지만 결국 그녀가 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카노 카에데. 사진 = 카노카에데 공식 블로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