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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남궁민과 한채아 측이 MBC 일일사극 '구암허준' 출연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남궁민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구암허준' 출연을 놓고 조율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채아의 소속사인 가족엑터스 관계자도 이날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구암허준' 출연을 놓고 제작진과 미팅을 한 번 가진 것이 전부다. 현재는 제작진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3월 방송을 목표로 주연배우들에 대한 캐스팅 작업이 한창인 '구암허준'은 MBC에서 세 번째 리메이크되는 조선시대 명의 허준의 이야기를 담은 일일사극이다.
1999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MBC 드라마 '허준'을 집필한 최완규 작가와 MBC 드라마 '주몽', '이산', '계백'을 연출한 김근홍 PD가 제작을 맡았다.
[배우 남궁민(왼쪽)과 한채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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