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LG 트윈스가 사이판으로 출국하며 2013년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LG는 오는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사이판으로 출국한다. 이번 사이판 캠프에는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 13명과 주장 이병규를 비롯한 선수들 44명이 참가한다. 외국인 투수 벤자민 주키치와 레다메스 리즈도 사이판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또한 FA로 영입된 정현욱과 삼성 라이온즈와의 3-3 트레이드를 통해 LG로 온 현재윤과 손주인도 동행한다. 김효남은 이미 투수조 일부와 함께 사이판에서 훈련 중이다.
LG 선수단은 사이판 수수페 구장에서 기초 체력 훈련을 시작으로 기술 훈련 및 자체 청백전을 통한
실전 감각 배양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LG는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는 사이판에서, 2월 7일부터 3월 6일까지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LG 트윈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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