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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존박이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엠카)의 스페셜 MC로 낙점됐다.
엠넷 관계자는 17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존박이 이번주 '엠카' 스페셜 MC를 맡게 됐다. 어떤 모습을 선보일 지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고 밝혔다.
존박에 이어 포미닛 막내 권소현도 전지윤과 허가윤이 결성한 포미닛 유닛 그룹 투윤을 응원하기 위해 MC석에 오른다.
이 관계자는 "존박이 전체적인 진행을 맡고 중간에 권소현도 잠시 MC로 합류해 투윤을 소개하는 등 깜짝 지원 사격에 나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권소현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투윤 오늘 드디어 첫방이에요. 언니들이 열심히 준비한 무대니까 사전녹화에 많은 분들이 와서 응원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저도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 하니까 저도.."라고 출연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생방송되는 '엠카'에는 투윤이 컨트리팝 장르의 타이틀곡 '24/7'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H.O.T 출신 문희준이 3년 7개월 만에 본업인 가수로 컴백해 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첫 무대를 갖는다.
이 외 빅스와 배치기를 비롯해 '슈퍼스타K4' 준우승팀 딕펑스, 소녀시대, 백지영, 인피니트H, 써니힐, 제아, 스피드, 헬로비너스, 팬텀, 글램, 보이프렌드 등의 출연이 예정돼 있다.
['엠카' 스페셜 MC를 맡은 존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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