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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새 예능프로그램 '강심장2-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강심장2')가 베일에 가려졌던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강심장2'는 최근 개그맨 신동엽, 배우 김희선, 가수 윤종신의 MC 라인업을 확정하고 인터넷, 모바일 동시 시청자 참여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생활 밀착형 토크'를 표방한 '강심장2'는 연애, 직장, 사회, 패션, SNS 등 우리 생활에 직접 맞닿아 있는 이슈들과 그 속에 숨어있는 다양한 심리를 다룰 예정이다.
이에 '강심장2' 제작진은 시청자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시청자 설문 참여 방식을 도입했다. 생활 속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사람들의 구체적인 심리와 반응을 조사하여, 이에 대한 시청자 의견을 매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수집한다는 것이다. 시청자들의 의견은 토크의 중심축으로 활용된다.
'강심장2'는 기존 20여 명의 게스트가 출연한 것과 달리 3~4인 게스트의 심리 토크로 전면 개편됐다. 이에 보다 집중적이고 자연스러운 생활 밀착형 토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강심장2' 방송 주제 관련 설문 참여는 17일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네이버 모바일, SBS 홈페이지와 소티(SOTY)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강심장2' MC 신동엽-김희선-윤종신(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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