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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힙합계의 ‘출발 드림팀’이 떴다. 바로 타이거JK, t윤미래, 비지(Bizzy)가 결성한 프로젝트 힙합그룹 MFBTY다. MFBTY는 ‘내 팬이 당신들의 팬보다 더 낫다’(My Fans Better Than Yours)의 줄임말로 국내 힙합계의 부흥기를 이끈 타이거JK, t윤미래, 비지가 주축 멤버다.
이들은 오는 21일 신곡 ‘스위트 드림’(Sweet Dream)을 포함한 첫 번째 앨범과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출항을 알릴 계획이다.
앞서 MFBTY는 17일 엠넷닷컴을 통해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타이거JK의 파격적인 연기와 t윤미래의 감미로운 코러스가 인상적이다. 특히 한 편의 판타지 영화 같은 신비로운 느낌을 전하고 있다.
타이거JK의 모습 뒤로 MFBTY의 브라질 팬클럽 이름인 ‘JAGUATIRICA’가 특별히 삽입된 것도 눈에 띈다. 타이거JK, t윤미래, 비지는 MFBTY 결성 전부터 SNS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열렬한 응원을 보내주는 해외 팬들과 소통해 왔다.
MFBTY의 소속사 정글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MFBTY만의 돌풍을 만들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힙합계의 출발 드림팀으로 평가받고 있는 프로젝트 힙합그룹 MFBTY. 사진 = 정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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