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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이효리, 이상순 커플이 동료가수 김동률의 콘서트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1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김동률의 앙코르 '감사' 콘서트를 동반 관람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관객석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김동률은 지난 2011년 이효리가 이상순과 열애 사실이 알려지기 앞서 결혼설이 났던 사이로 남다른 인연이 있다. 김동률과 이상순은 가요계 둘 도 없는 절친이기도 하다.
이효리, 이상순 커플은 1년 넘게 교제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함께 하와이와 미국 LA로 동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는 내년 5월께 새 앨범으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김동률 콘서트에서 데이트를 즐긴 이효리(왼), 이상순 커플. 사진출처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상순 트위터]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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