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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경호가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의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최근 진행된 '위탄3' 녹화는 25세 이상 그룹의 오디션 참가자 중 생방송 진출자를 가리는 멘토 서바이벌로 꾸며졌다.
25세 이상 그룹을 맡은 김연우를 돕기 위해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김경호는 프로그램에 대한 김연우 못지않은 열정을 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중간 점검과 최종 '1:1 라이벌 듀엣 미션'에 모두 참석해 참가자들의 모습을 지켜 본 김경호는 촌철살인의 심사평으로 참가자들을 냉정하게 평가했다.
'위탄3' 관계자는 "김경호는 참가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무한 열의를 보이며 독설을 아끼지 않았다"며 "그래서 스태프들이 김경호가 김연우 멘토 자리를 넘보고 있는 게 아니냐며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김경호가 심사위원으로 모습을 드러낼 '위탄3'는 18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위탄3' 심사위원으로 나선 가수 김경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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