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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기태영의 아내인 배우 유진이 깜짝 발언을 했다.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주연 배우들은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서 배우 이정진은 상대역 유진을 처음 본 것은 클럽이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 당시를 회상하며 "음악을 타면서 가죽옷 입고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진의 폭로에 유진은 "결혼 전 클럽은 연중행사였다"고 답하기도 했다.
또한 그룹 S.E.S. 시절 눈여겨본 남자 아이돌이 있었냐는 질문에도 "그때는 눈여겨볼 필요 없이 바로 만났다"며 막힘 없는 솔직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동안 손예진, 김태희, 구하라 등 수많은 스타들을 이상형으로 지목해왔던 이정진은 이날 인터뷰서 새로운 이상형을 지목했다.
이정진이 새롭게 지목한 이상형의 주인공은 바로 걸그룹 걸스데이의 유라. 이정진은 이상형으로 꼽은 유라에 대해 "시원시원한 성격과 예쁘게 웃는 모습이 좋다"고 고백했다.
'백년의 유산' 배우들의 인터뷰는 18일 오후 8시 50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방송된다.
[배우 이정진(왼쪽)과 유진.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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