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전남 드래곤즈가 태국서 전지훈련을 소화한다.
전남 선수단은 18일 태국 방콕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2013시즌 상위리그 진출과 FA컵 우승을 목표로 삼고 있는 선수단은 2월 7일까지 21일간 벌어지는 담금질을 통해 목표달성을 위한 땀방울을 흘릴 예정이다.
태국 방콕을 찾는 하석주 감독은 선수들의 조화를 통한 조직력 강화, 공격 다변화 및 상황에 따른 전술 능력 극대화를 전지훈련의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스피드한 신바람 축구를 통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하는 축구,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구로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하석주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모두가 참가하며 6차례의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선수단은 2월 8일 인천공항을 통해 도착하며 3일간 휴식을 취한후 광양에서 마무리 훈련을 통해 시즌 개막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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