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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이정신 이종현 강민혁)의 이정신이 씨엔블루 컴백으로 더욱 바빠졌다.
이정신은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극 전개의 핵으로 떠오르는 가 하면, 씨엔블루의 컴백이 맞물리며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씨엔블루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신은 대본을 휴대전화에 저장해 두고, 음악 프로그램 대기실에서 저장된 대본 파일을 수시로 점검하며 최대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정신이 부피가 큰 종이 대본을 들고 다니면 다른 멤버들의 컴백 준비에 방해가 될까 조심스러워 그만의 배려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신은 '내 딸 서영이'에서 출생의 비밀이 드러나며 극중 복잡한 심리 상태를 겪고 있는 강성재를 맡아 열연 중이다. 최근 이 드라마는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어 리더 정용화의 자작곡 '아임 쏘리(I’m sorry)'로 컴백한 씨엔블루는 18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졌다. 씨엔블루는 19일 MBC '쇼!음악중심'에 이어 2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활동을 이어간다.
[드라마 '내 딸 서영이'와 씨엔블루 컴백으로 더욱 바빠진 이정신. 사진 = FNC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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