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청용이 풀타임 활약한 볼튼이 크리스탈 팰리스와 득점없이 비겼다.
볼튼은 20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2-13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28라운드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리그 16위 볼튼은 이날 무승부로 8승10무10패를 기록하며 최근 두경기 연속 무승부를 이어갔다. 이청용은 크리스탈 팰리스전서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볼튼은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데이비스와 프라틀리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이청용과 이글스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스피어링과 앤드류스는 중원을 구축했고 수비는 알론소, 나이트, 림, 미어스가 맡았다. 골문은 보단이 지켰다.
양팀은 공방전을 펼친 가운데 전반전 동안 득점에 실패했다. 볼튼은 후반전 중반 이후 벨라, 은고그 등을 교체 투입하며 변화를 노렸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했고 양팀은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청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