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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스토크시티전 활약에 대해 현지 언론으로부터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스완지는 20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스완지 리버티스타디움서 열린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서 스토크시티에 3-1 완승을 거뒀다. 스완지의 기성용은 이날 경기서 풀타임 활약하며 후반 3분 데이비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올시즌 3호 어시시트를 기록한 기성용은 스토크시티전 완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의 스토크시티전 활약에 대해 '관여한 것이 적었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6점을 부여했다. 기성용은 미추(스페인) 등과 함께 팀내 최저 평점에 머물렀다.
반면 이날 경기서 두골을 터뜨린 데 구즈만(네덜란드)은 평점 9점으로 양팀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또한 기성용의 어시스트에 이어 선제골을 기록한 데이비스는 평점 8점을 기록했다.
[기성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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