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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YG표 걸그룹이 니콜커리를 제외하고 혹평 속에 캐스팅에 실패했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 2'(이하 'K팝스타2')는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 마지막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양현석의 YG 엔터테인먼트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걸그룹 SOS (니콜 커리, 이수정, 김세정)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Come on over'의 노래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노래 도중 니콜커리는 높은 스탠드 마이크 때문에 돌발상황을 맞았지만 센스있는 표정과 재빠른 대처를 해 양현석의 칭찬을 받았다.
세 사람의 무대를 본 박진영은 "YG는 최선을 다한 것 같다. 세 사람의 매력이 전혀다르다"며 "사실 니콜은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끼를 가지고 있지만 외국에서는 많이 볼 수 있는 모습인 것 같다"고 혹평을 했다.
결국 니콜커리는 YG로 캐스팅되고 나머지 두 사람은 혹평 속에 캐스팅에 실패했다.
YG표 걸그룹 (이수정, 니콜커리, 김세정). 사진 = SBS 'K팝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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