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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1세대 걸그룹 클레오의 박예은이 솔로로 컴백한다.
21일 박예은의 소속사 마루 컴퍼니 측은 "박예은이 클레오 탈퇴 후 처음으로 솔로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박예은은 클레오 탈퇴 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온라인 의류 쇼핑몰 사업 및 미국에서의 V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SBS 컴백쇼 톱10에 클레오 원년 멤버인 김하나, 채은정과 함께 오랜만에 국내에 모습을 드러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솔로 컴백 준비에 매진해 온 박예은은 21일 음원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컴백곡 '그놈의 사랑'은 마르코와 마루치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특히 프로듀서 마르코는 드라마 '해신', '패션70', '추노', '최강칠우', 현재 방영중인 '야왕'까지 수십편의 드라마와 영화 및 광고음악을 만든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레이터로 알려진 실력파다.
한편 박예은은 음원 발표 후 일본과 중국에서 먼저 공식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첫 솔로로 컴백하는 클레오 출신 박예은. 사진 = 마루컴퍼니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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