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남편' 백종원, 재혼 소문에 "장인에 호적등본까지 전달"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지난 19일 배우 소유진과 결혼식을 올린 외식 사업가 백종원이 항간의 루머에 대해 털어놨다.

백종원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녹화에 아내 소유진과 함께 참여해 재혼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고 발끈했다.

그는 "'힐링캠프' 나온 이유도 이 소문을 해명하기 위해서다. 변론의 기회를 달라"며 장인에게 호적등본까지 전달해야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백종원은 우여곡절이 많았던 소유진과의 첫 데이트를 비롯 어머니의 결혼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던 사연까지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연애 스토리가 담긴 '힐링캠프'는 2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밝힌 백종원(첫 번째)과 소유진.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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