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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5인조 아이돌 그룹 마이네임이 데뷔 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마이네임은 오는 3월 2일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더 비기닝’(The Beginning)이란 타이틀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단독 공연은 지난 2011년 데뷔 이후 처음이자 1년 6개월 만이다.
마이네임은 국내에 앞서 지난해 12월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알렸다.
마이네임의 이번 단독 공연에서는 두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인 ‘그까짓거’를 비롯해 ‘어이없어’, ‘끌리잖아’ 등 수록곡은 물론 히트곡 ‘메시지’, ‘헬로 앤 굿바이’(Hello&Goodbye) 등을 선보인다. 또 멤버 세용, 준규가 작사한 일본 앨범 수록곡 한국어 버전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쇼노트 관계자는 “이미 일본 제프투어로 경험을 쌓은 바 있는 마이네임이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상큼 발랄한 소년들의 순수함과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뷔 1년 6개월 만에 국내 단독 콘서트를 갖는 아이돌 그룹 마이네임. 사진 = 에이치투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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