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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유명 미국 드라마 'C.S.I'의 제작자 겸 작가 앤소니 주이커가 싸이의 '강남스타일' 앓이에 동참했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C.S.I 제작자, '강남스타일' 말춤"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1분 분량의 이 영상은 C.S.I 제작자 겸 작가인 앤소니 주이커가 소아암 환우 치료비와 암 연구 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자선행사인 '2013 Celebrity Golf Classic in KOREA'(이하 2013 CGC)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말한 인터뷰다.
앤소니는 인터뷰 말미 직접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언급하며 즉석에서 말춤을 선보였고 싸이의 팬임을 인증했다.
또 그는 "한국의 음식과 문화에 관심이 많고, 한국 소아암 환우 치료비 모금에 동참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환우들에게 희망을 가지라고 말하고 싶다"고 자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013 CGC'는 오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소아암 환우의 치료비와 암 연구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앓이에 동참한 C.S.I 제작자 앤소니 주이커. 사진 = 유튜브 해당 영상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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