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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박수건달'(감독 조진규)이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박수건달'은 개봉 2주차 주말(18~20일) 전국 87만 65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지난주에 이어 박스오피스 정상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50만 1130명으로, 개봉 11일 만인 지난 19일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질주 중이다. '박수건달'은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올해 개봉작 중 최단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박수건달'은 박신양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김정태, 엄지원, 정혜영, 김성균의 능청스러운 코믹연기, 아역 배우 윤송이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연기 등으로 호평받으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잭 리처'(38만 9023명)가 차지했다. 이어 '몬스터 호텔'이 3위(33만 5718명), '더 임파서블'이 4위(27만 7541명), '레미제라블'이 5위(27만 1897명)에 올랐다.
[영화 '박수건달' 포스터. 사진 = 쇼박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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