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남편' 백종원, "빚 17억서 연매출 700억으로"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지난 19일 배우 소유진과 결혼식을 올린 외식 사업가 백종원이 연매출 700억의 비결을 털어놨다.

백종원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해 17억 빚을 내고 가게를 시작했다가 700억원의 연매출을 올리는 외식업계 브랜드 대표가 되기까지의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그는 사업 초기 17억의 빚을 내고 가게를 시작할 당시 우여곡절과 함께 700억의 연매출을 이룬 사업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는 '개업식 날 떡을 돌리지 말고 테이블 2개를 빼라' '10인분 이상의 라면을 끓여라' '식당에 있는 TV를 버려라' '자존심을 버려라' 등 MC 이경규도 인정한 성공 비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의 성공 노하우가 담긴 '힐링캠프'는 2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업 노하우를 공개한 백종원(첫 번째).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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