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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활동 중단 선언…환경 운동가 변신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38)가 깜짝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미국 레이다 온라인 등 현지 매체들의 2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최근 독일 신문과의 인터뷰 중 “나는 매우 지쳐있다. 길고 긴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3편의 영화를 연이어 촬영했다”면서 이 같은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디카프리오는 향후 활동을 묻는 질문에는 “나는 세계를 좀더 나은 것으로 만들고 싶다”면서 “세계를 돌면서 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디카프리오의 활동 중단은 당장 이뤄지진 않을 전망이다. 그가 말했듯 향후 개봉 예정인 작품들이 줄을 지어 있기 때문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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