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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그룹 달마시안이 팀명을 변경하고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해 11월 MC몽의 품을 떠나 신생 기획사 투웍스로 이적한 달마시안이 팀 이름을 디엠티엔(DMTN)으로 바꾸고 재정비 중이다.
디엠티엔의 소속사 측은 "활동 중인 그룹이 중간에 팀명을 바꾸는 것은 전례 없는 일이지만 친숙하고 자유분방한 기존 달마시안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성숙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심사숙고 해 내린 결론이다"라고 팀명을 바꾸게 된 이유를 밝혔다.
디엠티엔(DMTN)은 달마시안의 영문 이니셜이자 각각 'Desire, Motivation, Timing, Now'을 뜻하는 철자로 그간 달마시안으로 활동했던 모습을 이어가는 한편 새로운 도약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멤버 다니엘이 직접 고안했다.
팀명부터 큰 변화를 겪은 디엠티엔은 21일 0시를 기해 공식 홈페이지와 소속사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멤버 다니엘의 이미지 티저를 선공개하며 컴백의 시동을 걸었다.
디엠티엔은 앞으로 다니엘에 이어 멤버들의 이미지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새 싱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할 예정이다.
[팀명을 디엠티엔으로 바꾸고 컴백 초읽기에 나선 달마시안. 사진 = 투웍스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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