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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OST 왕자’ 신재가 그동안 자신이 불렀던 OST들을 묶어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신재는 22일 낮 12시 정규 앨범 ‘러브’(LOVE)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은 ‘맘이 너무 아프다’로 OST곡과는 다른 이번 앨범을 위해 준비한 신곡이다.
신재는 앞서 ‘49일’을 비롯해 ‘무사 백동수’ ‘웃어요 엄마’ ‘로맨스가 필요해’ ‘천 번째 남자’ 등 많은 드라마 OST에 참여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신재의 소속사 스타엔트리 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재가 국내에서 공식적인 활동이 없어서 마치 ‘얼굴없는 가수’의 이미지로만 비춰졌지만 사실 그동안 활발한 일본 활동과 국내의 다양한 음악 참여를 통해 인지도를 쌓아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맘이 너무 아프다’는 한승우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은 정통 발라드 곡이다. 베이글녀로 유명세를 치른 배우 한지우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도움을 줬다.
신재는 오는 30일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정규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연다.
[22일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가수 신재. 사진 = 스타엔트리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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